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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 도시 이야기 열여섯 번째 이야기로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도시입니다. 
그래서 배로나를 로맨스의 도시라고 부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꼭 봐야 할 것과 여행할 때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베로나 도시를 떠나기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여행준비


먼저 가장 중요한 코로나 19 관련 입국 그리고 출국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탈리아 입국 시와 한국으로 귀국 시 입국 가능 여부, 백신 필수 여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탈리아 입국가능여부: 입국 가능
백신 필수 여부: 필수 아님
여행지 격리여부: 격리 면제

한국으로 귀국할 경우:
백신 접종자: 귀국 후 격리면제
백신 미접종자: 귀국 후 격리면제
 2022.10.28 기준 (정보출처: 질병관리청)

그밖에 정보로 비자는 무비자로 최대 90일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전압은 220 V 이어서 별도의 변압기가 필요 없습니다.
시차는 서머타임 적용 시 한국과 7시간의 시차가 있고 11월부터 2월까지는 8시간 시차가 있습니다.


그럼 베로나에서 꼭 봐야 할 관광명소 알아보겠습니다.

 

2. 베로나 관광명소 및 가볼 만한 곳:


1. 포르타 누오바(Porta Nouva)
포르타 누오바는 베로나의 랜드마크입니다.
베로나를 점령했을 1400년 때 지어진 새로운 문(Nuovo Porta)이란 의미를 가진 문입니다. 
여기 포르타 누오바를 지나서 곧장 1km 정도 걷다 보면 또 하나의 다른 성문이 나옵니다.
이 성문은 베네치아가 베로나 도시를 침공하기 전에 베로나가 가지고 있던 성벽이었습니다. 
베로나 여행은 이 포르타 누오바부터 시작됩니다.
포르타 누오바의 성벽을 지나면 베로나에서 가장 넓은 광장 브라 광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2. 마찌니 거리(Via Mazzini)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는 마찌니 거리입니다.
패션의 거리라고 말할 수 있는 쇼핑가입니다.
이 거리에 있는 꽃으로 장식된 건축물도 이 거리의 특징입니다.

3. 아레나(ARENA)
아레나는 1세기 때 로마 시대에 지어진 원형 경기장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커다란 규모가 특징이며  2만 5,0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합니다.
아레나는 초기에 검투장으로 사용되었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과일상점, 가축시장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은 6월부터 9월까지 한여름밤 세계 최고의 오페라 축제가 펼쳐지는 장소가 바로 아레나입니다.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오페라를 감상하기 위해 매년 세계에서 50만 명 이상의 음악 애호가들이 베로나로 옵니다.
이 축제에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가수들이 나오고, 코끼리와 말과 같은 진짜 동물들이 무대에 오르기에 생동감 있는 무대를 연출합니다. 

4. 에르베 광장(Piazza delle Erbe)
에르베 광장은 과거 베로나의 경제, 정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에르베 광장의 의미는 허브 광장입니다.
이 곳에서 여러 약초와 야채를 파는 시장의 역할도 했습니다. 
에르베 광장 중앙에는 '폰타나 마돈나 베로나(Fontana Madonna Verona, 베로나의 성모 마리아 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모 마리아에 특이하게도 수갑을 들고 있습니다.
그 유래는 범죄자를 처벌하는 곳으로도 쓰인 이곳을 상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5. 보르사리 데이 포르타(Porta dei Borsari)
보르사리 데이 포르타는 1세기 때 로마 시대에 지어진 베로나의 출입문입니다. 
'Borsa'는 의미는 가방입니다, 
이 문에서 베로나로 들어오는 상인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곳으로 사용되었습니다..

6. 람베르티의 탑(Torre dei Lamberti)
람베르티의 탑은 1172년에 람베르티 가문이 지은 83m의 높이로 된 베로나에서 가장 높은 탑입니다. 
탑 위의 테라스에 서면 베로나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갈색 지붕으로 물든 베로나 도시와 와인밭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알프스 산맥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탑은 368개의 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7. 줄리엣의 집(Casa di Giulietta)

줄리엣의 집은 유명한 영국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의 집입니다. 
줄리엣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에는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쓰인 사랑 고백이 가득 차 있습니다.
줄리에의 집은 1905년에 베로나 시에서 13세기 저택을 리모델링 하여서 줄리엣의 집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8. 시뇨리 광장(Piazza dei Signori)
시뇨리 광장은 에르베 광장과 마주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르베 광장에서 시뇨리 광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기 아치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 아치의 높다란 아치 위에 고래 갈비뼈가 있습니다.
여기에 전설이 하나 있는데 이 아치 사이로 거짓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아주 순수한 사람이 지나가면 고래 뼈가 서서히 내려온다고 합니다.
 
9. 폰테 피에트라(Ponte Pietra)
폰테 피에트라는 1세기 경에 지어졌습니다.
베로나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중심으로 이 주변으로 시내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다리는 두 가지 종류의 돌로 지어졌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이 다리 거의 대부분이 파손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무너져 내린 돌 중 일부를 베로나의 주민들이 간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57년 베로나 시에서 이 돌들을 모아 이 다리를 다시 복구했습니다

10. 산 피에트로 성 광장(Castel San Pietro)
산 피에트로 성 광장은 베로나 시내를 두르고 있으며 가로지르는 아티제강과 베로나 전경을 볼 수 있는 언덕 위에 있는 광장입니다. 

그럼 베로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베로나 도시의 문화를 체험하기에 좋은 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3. 베로나 여행카드 (베로나 카드 Verona Card)


베로나 여행시에 꼭 챙겨야 할 카드가 바로 베로나 카드입니다.
베로나 카드로 시내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17개의 성당 및 박물관 입장이 가능합니다.
 베로나 카드는 베로나 도시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자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투어 인포메이션 센터 혹은 각 박물관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베로나 카드 가격은. 24시간 18유로, 48시간 22유로입니다.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가볼만한 곳을 말씀드렸고 다음번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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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 도시 이야기 열다섯 번째 이야기로 이탈리아 피렌체(Florence, Firenze)에서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렌체는 영문명으로 Florence, Firenze로 표기됩니다.


이탈리아 피렌체는 르네상스 시대의 본고장입니다.
오늘은 피렌체를 여행할 때 필요한 여행 준비와 둘러보아야 할 관광명소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피렌체를 여행을 하기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여행준비


먼저 가장 중요한 코로나 19 관련 입국 그리고 출국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탈리아 입국 시와 한국으로 귀국 시 입국 가능 여부, 백신 필수 여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탈리아를 입국할 경우 가능합니다.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또한 여행지에서 격리도 면제됩니다.

 

한국으로 귀국할 경우 백신 접종자, 미접종자 상관없이 격리가 면제됩니다.


비자는 무비자로 최대 90일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전압은 220 V 이어서 별도의 변압기가 필요 없습니다.
시차는 서머타임 적용시 한국과 7시간의 시차가 있고 11월부터 2월까지는 8시간 시차가 있습니다.

그럼 피렌쳉에서 꼭 봐야 할 관광명소 알아보겠습니다.

 


2. 피렌체 관광명소 및 가볼 만한 곳:

1. 우피치 미술관 (Gallerie Degli Uffizi)
우피치 미술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 20유로)

2. 피렌체 대성당 (Duomo - 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
아름다운 색상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성당 외관이 있으며 이를 아름다운 ‘꽃의 성모 마리아’라고 합니다.

3. 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 아르노강에 있는 다리 중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다리 위에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4. 조토의 종탑 (Campanile di Giotto): 좁은 계단을 따라 82m에 달하는 전망대에 오르면 시가지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5. 베키오 궁전 (Palazzo Vecchio):
13세기부터 지금까지 피렌체의 궁전이며 현재는 피렌체 시청에서 일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6. 산타 크로체 성당 (Basilica of Santa Croce)
19세기에 새로 지어진 아름다운 성당입니다. 미켈란젤로와 갈릴레오의 무덤이 있습니다.

7.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Church of Santa Maria Novella)
   15세기 도미니크 교회에 고딕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8. 미켈란젤로 광장 (Piazzale Michelangelo): 피렌체 랜드마크
미켈란제로의 복제된 다비드상이 있지만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9. 피렌체 중앙 시장 (Mercato Centrale)
   19세부터 철제와 유리로 지어진 농산물 시장입니다.

10. 피렌체 역사 지구 (Centro Storico) 피렌체 도시의 유적 산책로입니다.

그럼 피렌체를 여행할 때 대중교통은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 피렌체 도심 대중교통 

 

피렌체는 산책하기 도보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그러나 걷다가 지칠 경우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1회 1.5 유로 미리 사두어야만 하며 버스에 승차해서 탈 경우 2.5유로입니다.
1회권을 10회 일괄적으로 구매할 경우 14유로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가볼만한 곳을 말씀드렸고 다음번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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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 도시 이야기 열네 번째 이야기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이야기: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도시 이야기에서 12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바다 위의 도시입니다.
오늘은 베네치아 여행할 때 필요한 여행준비와 둘러보아야 할 관광명소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베네치아 여행을 하기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여행준비

 


요즘같이 코로나19 때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 코로나 19 관련 입국 그리고 출국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탈리아 입국 시와 한국으로 귀국 시 입국가능여부, 백신 필수 여부를 알아보겠습니다.

1.1 이탈리아 입국조건

▶입국가능여부: 입국 가능
▶백신 필수 여부: 필수 아님
▶여행지 격리여부: 격리 면제
    (2022.10.28 기준 해당 내용은 코로나19 관련 국가별 출입국 제한 사항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국 재외공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안전공지)

1.2 한국 귀국 시

▶백신 접종자: 귀국 후 격리면제
▶백신 미접종자: 귀국 후 격리면제
   ( 2022.10.28 기준 , 정보출처: 질병관리청)

1.3 기타사항 

▶비자는 무비자로 최대 90일 여행할 수 있습니다.
▶전압은 220 V 이어서 별도의 변압기가 필요 없습니다.
▶시차는 서머타임 적용 시 한국과 7시간의 시차가 있고 11월부터 2월까지는 8시간 시차가 있습니다.

1.4 필수 어플: 

▶Omio: 유럽기차, 버스, 비행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어플
▶Trenit (트렌잇, 기차 정보): 이탈리아 기차 시간 정보와 승차권 구매할 수 있는 어플

 

이 두가지 어플은 이탈리아 여행 시 편리한 이동을 위해 꼭 필요한 어플입니다.

그럼 베네치아에서 꼭 봐야 할 관광명소 알아보겠습니다.

2. 베네치아 관광명소 및 가볼만한 곳:


1. 산 마르코 대성당 (Basilica di San Marco): 
2. 두칼레 궁전 (Doge's Palace) 베네치아 전통의 건축물, 입장료 20 EUR
3. 리알토 다리 (Ponte di Rialto): 베네치아 대운하를 건널 수 있었던 다리
4. 페기 구겐하임 컬렉션(Peggy Guggenheim Collection): 정원에서 산책하면서 대운하를 보면서 미술작품을 볼 수 있는 곳, 입장료 15 EUR
5. 산 마르코 종탑 (Campanile di San Marco): 99m로 베네치아에서 가장 높은 종탑 전망대) 입장료 8EUR
6. 탄식의 다리 (Ponte dei Sospiri): 두칼레 궁전의 법정과 운하 건너편의 감옥을 이어주는 탄식의 다리
7.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바로크 양식의 성당
8. 시계탑 (Torre dell'Orologio): 5C 때 지어진 베네치아 시계탑 (12EUR)
9. T 폰다코 데이 테데스키 DFS (T Fondaco Dei Tedeschi): 명품, 이탈리아 고급 식재료와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
10. 리알토 마켓 (Mercati di Rialto) 시장: 베네치아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
11. 베네치아 음악 박물관 (Museo della Musica): 비발디 시대 전후에 사용되었던 관람할 수 있는 악기 박물관
12. 산타마리아 델라 피에타 성당 (Chiesa di Santa Maria della Pieta): 음악가 비발디가 신부였을 때 미사를 집행했던 곳. 여기서는 매일 비발디 사계 공연이 열립니다.


3. 베네치아 대중교통 바포레토 (Vaporetto)

마지막으로 베네치아에는 특이하게 바포레토 (Vaporetto)란 수상택시가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섬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바포레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탑승권을 먼저 구매해야 합니다.


▶1회권: 7.5 EUR
▶1일권: 21EUR
▶2일권: 30EUR
▶3일권: 40 EUR
1회권보다 1일권으로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 본섬 투어에 관한 것을 말씀드리고 다음번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https://langsamsister1.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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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 도시 이야기 열세 번째 이야기로 독일 도시 중 통일되기 전 서독의 수도 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본 도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시이야기: 독일 본


1. 도시 역사


통일 되기 전 서도의 수도였던 본은 라인 강변 인근에 있는 도시입니다.
 “본”이란 이름은 켈트족의 언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BC 63년 전 로마 황제 Augustus가 Castra Bonnensia에 도시를 만들면서 그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 4세기 때 프랭크족이 이 도시를 파괴했습니다.
이로 인해 로마인들이 이 도시를 버리다시피 떠났다가 중세기 초에 다시 도시를 다시 복구하여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9세기에 노르만족이 다시 본을 침략합니다.
지금의 본은 260년경 그리스도교가 여기에서 세력을 가졌습니다.
특히 테베 군단(Theban Legion)과 관련된 성 Cassius와 성 Florentius에서는 그리스도교에 대한 경외심이 컸습니다. 
이 성당은 400년경에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St. Cassius 수도원의 중심역할을 해왔습니다.
중세도시는 이 당시 이 성당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804년경에 도시 성곽은 이렇게 해서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도시를 9세기 때 Civitas Verona라고 불렀습니다. 
1145년에 지금의 주교좌성당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건물의 특징은 로마식과 고딕식 건축양식을 혼합한 바실리카 형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이 건물 안에는 1169년 초대교회 시절 때의 순교자들의 유골들이 이곳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성 외부에는 물건을 파는 상거래 시장이 형성되었는데, 1244년 대주교 Conrad von Hochstaden가 이 지역을 통치했습니다.

본은 13세기 때 쾰른 대주교들이 여름에 거주할 수 있는 거주도시로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본은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17세기 때는 문화와 음악의 중심지 즉,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종교개혁 시대 때 두 대주교 Hermann von Wied와 Gebhard Truchsess von Walburg가 타락의 길을 가면서 이 지역이 가톨릭으로부터 탈바꿈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Ferdinand과 그의 후계자들이 다시 본을 가톨릭 도시로 만들고자 시도했습니다.
이 시기에 예수회(1590), 카푸친회(1618), 혁신 원시 회칙파 프란치스꼬회(Recollects, 1624), 카푸친회 수녀회(1629), Welsh 수녀회(1664) 등을 본으로 이주하게끔 했습니다.
그때 Graurheindorf에는 시 또 회(Cistercians) 수도원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8세기 말에 프랑스가 이 지역 본을 침공하면서 모든 수도원과 수녀원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1949년 이후 독일이 동서독으로 분단되고 나서 통독되기 전까지 본은 독일의 수도였습니다. 

그럼 통일 전 서독의 수도 본에는 어떠한 명소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관광명소와 볼거리

본에서는 왕궁과 이에 딸린 Coblenz 탑이 유명한 관광명소입니다.
또 본에서 유명한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전주의 대표 음악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생가가 여기 본에 있습니다.
또 본 대학교를 명소로 말할 수 있습니다.
본 대학교는 1777년 Max Friedrich 왕자가 쾰른귀족의 아카데미로 시작하여 생겼지만 1768년 황제가 승인하여 대학교가 되었습니다.
 Köln 대학을 경쟁대학으로 볼 수 있는데 본대학과 쾰른 대학이 라인 강변 지역에서 계몽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예전 서독의 수도 본에 대해서 알아봤고 저는 다음번 도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랑잠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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